이대 공실 사이트 분석: 불 꺼진 점포의 전면 공간과 머무름의 흔적
내일이타서울
두번째_스물님이 열어요, 다른 모임 5개
1층 점포가 비면 가게와 보도를 잇던 전이 공간(안과 밖 사이의 완충 지대)은 쓰임과 관리가 함께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현동의 이 공실 앞에는 나무 데크가 있고 길 쪽은 안전제일 가림판이 막고 있으며, 10월 20일 밤 계단 쪽에는 꽁초와 캔이 모여 있었고 의자 하나와 인조잔디 한 줄이 남아 있었습니다. 캐런 프랭크와 쿠엔틴 스티븐스가 말한 느슨한 공간(loose space, 정해진 용도 밖의 활동이 일어나는 도시 공간)에 해당하는지, 아직 밤의 기록뿐인 이 자리를 아침에 함께 살펴봅니다. 데크와 가림판, 보도의 경계를 평면도에 옮기고 쓰레기가 쌓이는 자리와 시간대를 기록합니다. AI가 사진에서 물건을 가려내더라도 돌보는 사람이 있는지는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 기록으로 체인지 스트리트 후보 여부를 논의합니다. 위성 사진으로 본 모임 장소 빨간 상자로 표시한 가로 약 10m, 세로 약 5m의 자리가 이번에 살펴볼 곳입니다. 숫자와 화살표는 아래 사진을 어디서 어느 쪽으로 찍었는지 알려 주며, 위성 사진은 지금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구역은 현장에서 함께 다시 확인합니다. 현장 사진 10월 20일 밤에 찍은 사진이며, 아침의 모습은 이번에 함께 확인합니다. 1. 길에서 바라보면 점포 앞으로 나무 데크가 있고, 길 쪽은 안전제일 가림판이 막고 있습니다. 2. 데크 계단 쪽에 꽁초와 캔이 모여 있어, 사람들이 앉았다 가는 자리일 수도 있습니다. 3. 데크 옆에는 큰 봉투 두 개가 놓여 있었으며, 언제 어떻게 쌓이는지는 이번에 살펴봅니다. 현장 현황 이곳은 이대역 부근 대현동의 1층 공실 점포 앞으로, 길과 건물 사이에 나무 데크가 있고 길 쪽은 안전제일 가림판으로 막혀 있습니다. 10월 20일 밤에는 유리문 안에 상자가 쌓여 있고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나무 계단과 바닥판은 낡았고, 담배꽁초와 빈 캔, 찢어진 포장지, 인쇄물이 남아 있었습니다. 펜스 옆에는 묶인 큰 봉투와 흰 자루 더미도 있었습니다. 평면도 빨간 점은 10월 20일 사진을 찍은 위치로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으며, 회색 띠는 도로, 진한 회색은 건물입니다. 답사에서 할 일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데크와 가림판, 보도의 경계를 따라 걸으며 평면도에 표시하고, 쓰레기가 자주 쌓이는 자리와 시간대를 기록하면서 이 공간을 돌보는 분이 계신지도 알아봅니다. 함께 논의할 것 먼저 이 자리를 체인지 스트리트 후보로 올릴지 이야기합니다. 같은 자리에 다시 쌓이는지, 건물주나 부동산에 연락할 수 있는지, 머무는 쓰임을 살릴 수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그다음 미리 동의를 받아야 하는 범위와 바로 치울 수 있는 쓰레기를 나누고, 누가 언제 할지, 2주 뒤 재방문은 어떻게 할지 정합니다. 체인지 스트리트는 금지 대신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을 건네는 이타서울의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모임은 조사입니다. 직접 청소하거나 안내문을 붙이지 않고, 현장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람 얼굴과 차량 번호판은 찍지 않으며, 휴대폰과 편한 신발만 있으면 됩니다.
11월 7일(토) 07:00 ~ 08:00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나무 데크 앞 (지도 핀)
지도 준비 중…
4자리 남았어요
1명 참여, 정원 5명
이야기를 불러오는 중이에요…
11월 7일(토) 07:00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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