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펀딩] 서울 잠실 한강변,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고 있어요
![[지구펀딩] 서울 잠실 한강변,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고 있어요](/_next/image?url=https%3A%2F%2Fuploads.caresea.kr%2Fenvest%2Fblog%2F%25ED%2599%259C%25EB%258F%2599%25EC%2582%25AC%25EC%25A7%25843.jpg&w=3840&q=75)
라온디어(RAONDEAR)
그룹이 여는 모임이에요 · 다른 모임 2개
저희는 '사각사각플레이스'가 고향인 고양이들의 탄생부터 성장, 그리고 죽음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사각사각플레이스'의 상징이 되면서 수많은 사람이 장소에 방문해 고양이들에게 먹이나 간식을 주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린 추운 겨울날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은 사람들의 온기 속 생명을 유지했고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아기 고양이들의 보금자리에 하루에도 매우 많은 쓰레기들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고양이들에게 준 먹이가 담겨 있던 캔이나 봉투, 그리고 간식들이 담겨 있던 여러 껍질. 그러던 어느 날, 한 아기 고양이가 버려진 츄르 껍질을 씹다가 건강 이상이 생겨 죽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죽어가는 아기 고양이 주변으로는 여전히 많은 쓰레기가 보였습니다. 그 쓰레기들은 아기 고양이 두 마리가 떠난 후에도 매일 치워도 매일 다시 쌓였습니다. [이 활동으로 바라는 변화]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한강공원의 생명들이 안전하고 보호된 환경 속 사람들과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8월 1일(금) 00:00 ~ 2025년 9월 8일(월) 23:59
서울특별시 송파구 한가람로 65
지도 준비 중…
0명 참여
지구펀딩 캠페인으로 진행한 활동이에요. 그룹이 남긴 기록 3편을 그대로 옮겼어요.
1번째 기록 · 2025년 7월 21일 · 라온디어(RAONDEAR)
복원과정을 들려드릴게요. 토크 콘서트 <인간의 입장, 고양이의 입장> 2025. 7. 21 플로깅 활동 <사각사각 고양이네 대청소날> 2025. 7. 26 실제로 한강공원 문화예술시설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태어난 고양이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를 곁에서 지킨 사람들과 점점 더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사각사각플레이스’가 위치한 잠실 한강공원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계속 내오신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를 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 그간의 갈등 때문에 날이 서 있어서 약간 무겁고 긴장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여러 예술심리 프로그램(아이스브레이킹)을 활용해서 분위기를 누그러뜨렸고 함께 배려하며 소통한 결과, 서로에게 사과할 부분은 사과했고, 서로 이해할 부분은 이해하며 바라는 부분은 명확히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어요. 함께 모여 소통에서만 멈춘 것이 아니라, 그다음 움직임까지 함께하자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현재 활동의 목표인 ‘잠실 한강공원 지역을 인간과 고양이뿐만이 아닌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복원시키고 보호하자.’는 목표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렇게 변화했어요! 그간 지속되었던 ‘고양이 때문에 잠실 한강공원의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는 말을 둘러싼 갈등이에요. “고양이가 어떻게 환경을 오염시킵니까? 사람이 오염시키는 겁니다.” VS “어찌 되었든 고양이가 여기에 있기에 생기는 오염 아닙니까?” 잠실 지역 한강공원 문화예술시설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태어나고 성장해서 그 자체로도 장소의 상징이 된 고양이들. 고양이들을 사랑하고 챙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며 고양이들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도 잘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고양이를 챙긴 사람들이 그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고 간 통조림 깡통, 츄르 껍질, 일회용 물통 등의 쓰레기들. 그 쓰레기들은 점점 더 쌓여갔고 어느 순간 지역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었어요. 이러한 현상 때문에 생겨난 갈등이 점점 더 깊어져 갔고, 과격해지기까지 했어요. 이 갈등을 해결하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 갈등에 대해 대립한 양쪽이 차분히 자리에 앉아 대화할 첫 기회를 열었고, 그 과정에서 갈등을 일부 완화시켰으며, 이후 갈등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함께 시작할 계기를 마련했어요. 향후 계획이에요. 갈등이 해결되어서 잠실 한강공원 지역의 모든 생명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갈등 중재 활동과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이어나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자리, 갈등 양측이 서로 약속한 바를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자 현재 계획하고 노력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지역 플로깅, 안전 점검, 생명 구조 등의 활동도 함께 계속해서 병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2번째 기록 · 2025년 8월 23일 · 라온디어
복원과정을 들려드릴게요. [8.6] 환경과 예술, 관광 융합프로그램 <잠실 한강공원 사각사각 동물 여행> [8.8] 환경과 예술, 관광 융합프로그램 <사각사각 플레이스 고양이를 봤다냥!> [8.23] 환경과 예술, 관광 융합프로그램 <사각사각 생명의 소리를 듣는 잠실 한강공원 여행> 현재 ‘사각사각플레이스’ 인근 고양이 서식지 내 환경 문제를 두고 발생한 사람들의 갈등을 해결할 방안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찾고, 그 해결 방법을 가지고 ‘사각사각플레이스’가 위치한 잠실 한강공원의 환경 복원 및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했어요! 잠실 한강공원이 요새 많이 깨끗해졌다는 이야기가 실제로 잠실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아침, 저녁 운동 간 잠실 한강공원 내 고양이들의 주 서식지인 문화예술시설 ‘사각사각플레이스’ 인근을 플로깅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사각사각플레이스’ 인근으로 새로운 생명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시설 주변이 최근 많이 깨끗해지면서, 여러 생명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복원되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다들 말씀하시는데, 이번 달에는 너구리 가족이 특히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각사각플레이스 인근으로 계속 찾아오기 시작한 너구리 가족들은 잠실 한강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의 소감이에요! 박정환 생태계복원을 함께하며 활짝 웃고 많은 호기심을 눈에 가득 담고 있었던 아이들의 모습이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습니다. 활동을 함께한 한 초등학생 아이의 한마디가 아직도 마음속에 깊이 남습니다. “사람 때문에 고양이도, 너구리도 피해를 본 거니까 미안해요.”라는 초등학생 아이의 말. 박상욱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공존하는 모습이 하나, 둘씩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생태계복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곳은 원래 많은 생명이 함께 공존하던 곳입니다. 하지만 생태계 파괴로 인해 그 공존의 균형이 무너져버렸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왜냐면 이곳의 주인은 인간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준성 새롭게 찾아온 너구리 가족. 만날 때마다 아직도 너무 신기하고 반갑습니다. 생태계복원 활동을 통한 성과를 바로 마주한 것 같아서 매우 신기하고 보람찼습니다. 향후 계획이에요. 현재 너구리들이 찾아온 구역이 현재 고양이들이 서식하던 영역이라, 혹시 두 동물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 다치는 생명이 생기지는 않을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생명들 사이에 다툼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치는 생명이 없게 세심히 관심을 가지고자 합니다. 현재 고양이, 너구리들을 만지려는 사람들의 시도가 있어서 관련된 조치나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탄 고양이 중에서도 여전히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친구가 있고, 너구리들 같은 경우도 사람들이 다가가면 경계를 강하게 하기에 정말 크게 다칠 수 있어 절대 만지면 안 됩니다. (엄연히 야생동물입니다.) 그래서 모두의 안전과 공존을 위해 관련 안내문을 제작하여 현장에 비치하고자 합니다.
3번째 기록 · 2025년 9월 23일 · 라온디어
복원과정을 들려드릴게요. 활동 일시 [9.23] 당신의 속도로 - 노인 1인가구와 청년 1인가구의 환경보호 & 생명존중 러닝 [9.25] 잠실 한강공원 생태계 안전 표지판 설치 활동 목표 세대 통합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복원 활동 진행, 잠실 한강공원 내 고양이 서식지 환경 문제 해결과 공존 가능성 검토, 구역별 쓰레기 수거와 정량·정성적 자료 확보. [9.23] 노인 1인가구와 청년 1인가구가 함께 러닝과 걷기를 하며 플로깅을 진행했어요. 참여 인원은 52명이었고(청년 30명, 노년 22명), 20L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활동도 함께 진행했어요. [9.25] 생태계 안전 표지판을 설치했어요. 행사 당일 인파가 많아 안전상 별도로 일정을 잡아 진행했습니다. 안내판에는 잠실 한강공원 내 모든 생명체가 공존하기 위한 약속을 적었습니다. 이렇게 변화했어요! ‘잠실 한강공원 생태계 복원 움직임이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많은 한강공원 방문객에게 알린 행사’입니다. 이전 활동을 통해서도 지속해서 잠실 한강공원 내 생태계 복원 움직임에 대한 알림과 동참 장려 홍보 활동을 해왔지만, 이번 행사만큼 많은 분들이 잠실 한강공원 생태계 복원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주신 행사가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자원봉사자께서도 참여해 주셨는데, “관계 중심의 자원봉사 영역을 생태계 복원 활동으로까지 확장한 점이 인상 깊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확장된 관계 중심의 자원봉사는 분명 생태계 복원, 환경보호, 생명존중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팀원들의 소감이에요! 박정환 생태계 복원 활동에 거리감을 느끼고 계신 분들, 진입장벽 때문에 동참 및 시작을 못하고 계신 분들께 부담감을 덜어드리고, 조금 더 쉽게 활동에 접근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달 활동이 그 노력의 결과물로 잘 진행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9월 활동은 그 소감에 담긴 모든 마음이, 분명 빠른 시일 내에 우리가 목표로 한 큰 변화를 만들어내리라고 확신을 갖게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박상욱 세대가 소통, 공감하며, 함께 환경까지 복원하고 지키다니! 정말 이번 달 활동은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할머님, 할아버님과 도란도란 나눈 모든 이야기가 즐거웠고, 함께 주운 쓰레기를 보며 같이 보람찬 미소를 지었던 그 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김준성 “같이 하니까 금방 깨끗해지네. 우리가 하니까 여기가 다 보기 좋아지네.” 함께한 한 할머님의 이 말씀. 정말 행복하게 웃으면서 해주신 이 말씀이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제 인생 최고로 마음을 울린 환경 관련 활동이었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또 모두가 함께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계획이에요. 이번 달 활동을 통해 잠실 한강공원 생태계 복원 활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최대한 많은 분들께서 함께하실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 복원’ 행사를 기획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 간 수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행사는 사전 신청이 필요한 행사가 아닌 현장에서 행사 진행을 확인하셔도, 바로 현장 참여가 가능한 열린 행사를 진행하고자 회의를 거듭하고 있습니다.(본래 이번 달 활동으로 기획했던 청년 세대 대상 환경보호 & 생명존중 프로그램인 <뚜벅뚜벅 생명 걸음>이 현재 이미 계획되어 있던 잠실 한강공원 내 청년 프로그램들이 많아 진행이 밀리고, 세대 통합 프로그램인 <당신의 속도로>를 먼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뚜벅뚜벅 생명 걸음> 행사는 다가오는 10월 진행할 예정이며, 처음 기획했던 것에 더하여 청년 세대 토크 콘서트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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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불러오는 중이에요…
2025년 8월 1일(금) 00:00
끝난 모임이에요